[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이 신선한 라인업을 완성됐다.
10일 tvN 새 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극본 양진아, 연출 김병수, 제작 제이에스픽쳐스) 제작진에 따르면 배우 김다솜, 노종현, 고윤정, 장의수가 출연을 확정했다.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은 신체가 닿는 순간 상대방이 감추고 있는 비밀을 읽어내는 소년 이안(진영 분)과 목숨을 걸고라도 감추고 싶은 마음속 상처가 있는 소녀 윤재인(신예은 분)의 수사빙자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앞서 그룹 갓세븐 멤버이자 배우 진영과 배우 신예은이 주연으로 발탁됐다.
김다솜은 극 중 특수부 형사 은지수 역을 맡아 솔직하고 거침없는 매력을 선보인다. 이안의 사이코메트리 능력을 알고 때로는 그를 수사에 투입시키기도 하는 겁 없는 인물로, 김다솜의 찰진 활약을 기대케 한다.
노종현은 이안의 절친 이대봉 역을 맡아 진영과 코믹 브로 케미를 발산할 예정이다. 고윤정은 도도한 얼굴로 아웃사이더를 자처하는 김소현 역을 맡아 눈도장을 찍을 계획이다. 훈훈한 외모와 피지컬을 자랑하는 장의수는 은지수를 돕는 막내 형사 이승용으로 변신한다.
한편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은 '조선과학수사대 별순검' '뱀파이어 검사'를 집필한 양진아 작가와 '하백의 신부 2017' '풍선껌' '나인' '인현왕후의 남자' 등을 연출한 김병수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내년 상반기 방송된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