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이번엔 배우 한고은이 '빚투' 논란에 휩싸였다.
6일 한고은의 소속사 마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관련 내용을 파악했다. 곧 공식입장을 낼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날 뉴스1은 한고은의 '빚투'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한고은의 부모에게 사기를 당했다"고 피해를 주장했다, 지난 1980년 한고은의 어머니가 은행 대출을 받기 위해 담보 물건을 빌리고, 이자를 상환하지 않은 후 잠적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월금 3천만원과 연체이자 320만원을 갚지 못해 서울 미아동에 있던 건물이 법원 경매로 넘어갔다"고 했다.
A씨는 9년 뒤인 1989년 한고은이 서울의 한 중학교에 다닌다는 소식을 듣고 수소문해 집에 찾아가 어머니를 만났지만 빌려준 돈을 갚지 못했고, 다시 찾아갔을 때에는 미국으로 이민을 갔다고 말했다.
한편 한고은은 현재 MBN 드라마 '설렘주의보',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등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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