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영화 '도어락'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6일 오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도어락'(감독 이권, 제작 ㈜영화사 피어나)은 개봉일인 지난 5일 12만2천981명(누적관객수 14만3천23명)을 끌어모았다.
'도어락'은 '국가부도의 날'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앞서 '국가부도의 날'은 개봉 이후 일주일 연속 정상을 수성하며 흥행세를 이어간 바 있다.
'국가부도의 날'은 한 단계 하락해 2위에 이름을 올렸다. 같은 날 영화는 11만2천4명을 모으며 누적관객수 198만3천791명을 동원, 200만 관객수 돌파를 눈앞에 뒀다.
3위는 '보헤미안 랩소디'로 영화는 일일관객수 9만6천194명, 누적관객수 636만8천825명을 나타냈다. 지난 5일 개봉한 '모텔 엔진'은 일일관객수 4만5천525명(누적관객수 4만5천525명)을 모으며 4위다.
한편 '도어락'은 열려있는 도어락, 낯선 사람의 침입 흔적, 혼자 사는 경민(공효진 분)의 원룸에 살인사건이 일어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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