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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헤미안 랩소디', '성난황소' 꺾고 또 다시 흥행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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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성난황소'에 1위 빼았겨…흥행 역주행 성공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했다.

24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보헤미안 랩소디'(감독 브라이언 싱어, 수입·배급 이십세기폭스코리아)는 지난 23일 18만9천649명을 끌어모으며 누적관객수 387만8천706명을 동원했다.

지난 22일 '성난황소'에 1위의 자리를 빼앗겼던 '보헤미안 랩소디'는 정상을 차지했다. 지난 19일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를 꺾고 흥행 역주행에 성공한 바 있는 '보헤미안 랩소디'가 또 다시 1위에 등극한 것.

'성난황소'는 같은 날 일일관객수 15만1천323명, 누적관객수 37만1천560명을 모으며 2위를 기록했다. '신비한 동물들과 그란델왈드의 범죄'는 일일관객수 7만4천68명, 누적관객수 188만1천655명을 나타내며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보헤미안 랩소디'는 음악의 꿈을 키우던 아웃사이더에서 전설의 록 밴드가 된 프레디 머큐리와 퀸의 독창적인 음악과 화려한 무대 그리고 그들의 진짜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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