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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후의 품격', '붉은달 푸른해' 기선제압…수목극 1위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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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후의 품격' 7.6%vs'붉은달 푸른해' 5.4%vs'죽어도 좋아' 3.0%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장나라의 '황후의 품격'이 수목극 대전에서 먼저 웃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1일 첫방송 된 SBS 새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 1, 2회는 7.6%와 7.2%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종영한 '흉부외과' 마지막회가 기록한 7.8%, 8.4%보다 각각 0.2%, 0.8%포인트 하락한 수치. 그러나 동시간대 방송된 '붉은달 푸른해'와 '죽어도 좋아'를 제치고 수목극 1위에 올랐다.

김순옥의 차기작으로 주목받은 '황후의 품격'은 2018년 현재가 '입헌군주제 시대', 대한제국이라는 가정하에 황실 안에서의 음모와 암투, 사랑과 욕망, 복수를 담아낼 '황실로맨스릴러' 드라마다. 첫방송에서는 신성록(이혁 분)과 이엘리야(민유라 분)가 살인사건에 나란히 연루되면서 긴장감을 높였다. 또 무명 뮤지컬 배우 오써니(장나라)가 황제 이혁과의 인연이 그려졌다.

같은 날 동시 출격한 MBC 새 수목극 '붉은달 푸른해'는 5.2%와 5.4%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전작 '내 뒤에 테리우스' 마지막회가 기록했던 10.5%와 비교해 절반 가량 시청률이 빠지면서 후광 효과를 노리지 못했다.

'붉은달 푸른해'는 첫 회부터 아동학대라는 화두를 던지며 문제작의 탄생을 알렸고, 김선아는 강렬한 연기로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또 김선아와 이이경을 둘러싼 두 개의 스토리가 짜임새 있는 전개 속에서 절묘하게 맞아 들어가며 짜릿한 전율을 선사했다.

한편 KBS 2TV '죽어도 좋아'는 2.6%와 3.0%에 머물며 부진을 이어갔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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