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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그치지 않는 비…결국 4차전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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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하루씩 미뤄져…KS 통산 8번째 우천취소

[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한국시리즈 4차전이 경기장에 쏟아진 비로 인해 취소됐다.

KBO는 8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의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한국시리즈 4차전 경기가 우천으로 순연됐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한국시리즈는 하루씩 일정을 미뤄 치러진다. 오는 9∼10일 인천에서 4∼5차전을 치르고 12일부터 잠실로 장소를 옮겨 6∼7차전을 소화한다.

우천순연은 한국시리즈 통산 8번째, 포스트시즌에선 18번째다.

한편 4차전 선발투수로 두산은 조쉬 린드블럼, SK는 김광현을 예고했다.

조이뉴스24 김형태기자 tam@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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