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성필 기자] K리그2(2부리그) 부산 아이파크가 지역 기업인 삼진어묵과 함께 최다 관중 돌파를 기념해 삼진어묵 어묵바 파티를 연다.
부산은 4일 부산구덕운동장에서 열리는 KEB하나은행 2018 K리그2 35라운드 광주FC전에 삼진어묵에서 제공하는 어묵바 2천개를 홈 경기장을 찾는 팬들에게 나눠주며 어묵바 파티를 열 예정이다.
이번 어묵바 2천개 파티는 지난 28일 열린 안산 그리너스와의 홈 경기에서 5천64명의 관중이 들어와 올 시즌 홈 최다 관중 돌파한 것을 기념하고 부산의 K리그1 승격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삼진어묵은 최다 관중을 돌파한 안산전에서 어묵바 1천개를 팬들에게 나눠줘 큰 호응을 얻었다. 어묵바를 제공하는 삼진어묵 반찬용이었던 어묵을 베이커리 형태의 간식용으로 개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만희 대표이사는 "홈 경기장을 찾는 팬들을 위해 다시 한 번 어묵바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 경기 막판 팬들을 위한 이벤트가 구단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지난 경기에도 어묵바가 큰 호응을 얻었다. 추워지는 겨울에 경기장을 찾는 팬들에게 든든함을 줄 수 있을 것 같다. 정규리그 홈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어묵바 파티에 많은 분들이 참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은 광주전에 1천만원 상당의 경품을 걸었다. HDC영창뮤직 피아노, 파크하얏트부산 숙박권, 에어부산 항공권, 팬스타크루즈 오사카 승선권 등 다양한 경품들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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