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배우 이종석이 로맨스코미디물에 도전하는 소감을 전했다.
26일 매거진 엘르는 이종석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엘르에 따르면, 이종석은 '화보 장인'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프로패셔널한 모습을 선보였다. 그는 촬영 중 한 컷이 끝날 때마다 직접 모니터링을 하는 등 꼼꼼한 면모를 드러냈다고.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종석은 "서른이 되니 머리가 복잡했다. 여행도 다니고 피아노도 배웠다. 좋아하는 사람들과 일하기 위해 회사도 직접 설립하면서 바쁜 시간을 보냈다"며 근황을 전했다.
이종석은 내년 2월 방영 예정인 tvN 새 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을 통해 처음으로 로맨스코미디물에 도전한다. 작품을 택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 그는 "연기 욕심이 많았다. 계속 다른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는 부담도 있었다"라고 답했다.
이어 "지금은 내가 잘하고 사람들이 좋아하는 걸 하자고 자연스레 생각하게 됐다"며 "장르가 장르인 만큼 실제 내 모습도 자연스레 반영될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최근 행복했던 순간을 묻자 이종석은 "식당에서 먹고 싶은 메뉴를 다 주문할 수 있을 때 행복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미소 짓기도 했다.
한편 이종석의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11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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