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천정명이 '설렘주의보'에서 의사로 변신했다.
MBN 새 수목드라마 '설렘주의보'에서 환자 진료에 열중한 스타닥터 차우현(천정명 분)의 모습이 공개됐다.
극 중 천정명이 맡은 차우현은 뛰어난 실력, 환자를 향한 친절함을 겸비한 의사이자 비주얼까지 훈훈한 완벽한 남자다. 무엇 하나 빠지지 않는 그는 아이돌 못지않은 인기를 얻는 스타닥터로 여자들의 대시가 물밀 듯 들어오지만 정작 연애에 무관심하고 사랑을 믿지 않는 강철 철벽남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의사로 분한 천정명(차우현 역)이 진지한 표정으로 환자를 치료해주고 있다. 특히 흰 가운도 찰떡 같이 소화해낸 그는 병원을 환히 밝히는 비주얼을 자랑한다.
또한 환자의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빠른 처치에 돌입한 듯 초집중한 그는 걱정하는 마음이 듬뿍 담긴 눈빛을 발산하며 설렘을 유발, 차우현이 근무하는 병원이 어디인지 알아내고 싶게 만든다.
'설렘주의보' 측은 "천정명은 '설렘주의보'의 차우현과 싱크로율 200%를 자랑하며 새로운 캐릭터를 궁금케 해 드라마를 한층 풍성하게 채워줄 예정이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MBN 새 수목드라마 '설렘주의보'는 '마성의 기쁨' 후속으로 오는 31일 밤 11시 첫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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