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보이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가 일본 골드디스크 2관왕에 올랐다.
일본 레코드협회가 최근 발표한 '골드 디스크 인정 작품'에 따르면 몬스타엑스의 일본 싱글 'LIVIN 'IT UP(리빙 잇 업)'이 10만장 이상의 판매량을 돌파해 '골드' 인증을 획득했다.
해당 앨범은 지난달 12일 발매한 몬스타엑스의 네 번째 일본 싱글이다. 특히 이번 수상은 몬스타엑스가 올해 이룬 두 번째 골드디스크로 더욱 눈길을 끈다. 몬스타엑스는 앞서 지난 1월 발매한 'SPOTLIGHT(스포트라이트)'를 통해서 첫 번째 골드 디스크를 받은 바 있다.
몬스타엑스가 두 차례 수상한 '골드디스크'는 일본 레코드협회의 선정 아래 현지 앨범 누계 출하 수가 10만 장 이상 판매된 앨범에만 주어지는 특별한 인증이다.
앞서 몬스타엑스는 지난 1월 일본 싱글 (스포트라이트)를 시작으로 3월 한국 미니 앨범 , 4월 첫 일본 정규 앨범 (피스), 9월 일본 싱글 (리빙 잇 업) 등으로 현지 오리콘 차트와 타워 레코드 전점 종합 주간 차트를 넘나들며 1위와 빌보드 재팬 핫100 차트에서도 3위에 올랐다.
뿐만 아니라 몬스타엑스는 지난해 일본 '서머 소닉 2017'에 한국 대표로 참석했으며, 최근 일본 월드투어 아레나 공연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오는 22일 정규 앨범 TAKE.1 'ARE YOU THERE?(알 유 데어?)'로 국내 컴백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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