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해투4'가 새로운 변화를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10일 KBS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 제작진은 첫방송을 앞두고 새로운 변화를 공개했다.
먼저 그동안 실내 스튜디오에서 스타들을 맞이했던 '해피투게더'는 처음으로 스타들이 있는 곳에 직접 찾아가는 토크쇼를 진행한다. 이에 스튜디오와는 다른 다채로운 배경을 바탕으로 생생한 토크 분위기가 담길 예정이다.
1회에서는 MC 유재석·전현무·조세호를 비롯해 스페셜 MC 지상렬·워너원 황민현이 첫 게스트 한지민을 만나러 부산을 간다. 부산국제영화제의 사회를 맡은 한지민을 직접 찾아간 것. 영화제의 화려한 야경을 배경으로 확 트인 야외 공간에서 배우 한지민과 토크를 진행하게 된다.
한지민은 "예능 출연이 오랜만이라 떨린다"며 두근거리는 마음을 전했다. 하지만 이내 곧 한지민은 '해투' 분위기에 완벽 적응해 유재석과 벌칙을 사이에 두고 딜을 하는 등 유재석을 쥐락펴락하는 발군의 예능감을 뽐냈다는 후문이다.
새롭게 단장한 '해투4'에는 야심찬 새 코너들이 등장해 흥미를 자극할 계획이다. 1회의 새 코너에서는 박형식, 걸스데이 혜리, 빅스 엔이 출연해 한지민을 향한 응원을 쏟아낸다. 이들은 한지민과의 인연을 공개, 그를 위한 선물까지 준비하는 의리를 선보여 MC들을 감탄케 했다는 전언이다.
한편 '해투4'는 오는 11일 밤 11시1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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