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최지만(27, 탬파베이 레이스)이 경기 후반 대타로 등장해 볼넷 하나를 골랐다.
최지만은 23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메이저리그 원정경기에서 2-5로 뒤진 9회초 1사에서 대타로 방망이를 잡았다.
상대 마무리 켄 자일스와 맞선 최지만은 풀카운트 승부 끝에 침착하게 볼넷을 골라 1루로 걸어나갔다. 시즌 22번째 볼넷.
하지만 다음 타자 말렉스 스미스가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고, 토미 팸은 1루수 땅볼에 그치면서 최지만은 추가 진루 없이 경기를 마쳤다.
탬파베이는 2-5로 경기를 내줬다. 최지만은 시즌 타율 2할6푼7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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