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권혜림 기자]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의 배우 서인국·정소민·박성웅·서은수·고민시가 한가위를 맞아 시청자들에게 추석 인사를 전했다.
오는 10월3일 밤 9시 30분 첫 방송 예정인 tvN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극본 송혜진, 연출 유제원 연출,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이하 일억개의 별)은 괴물이라 불린 위험한 남자 무영(서인국 분)과 그와 같은 상처를 가진 여자 진강(정소민 분), 그리고 무영에 맞서는 그녀의 오빠 진국(박성웅 분)에게 찾아온 충격적 운명의 미스터리 멜로물이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출연진들은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서인국은 "일억만큼 풍성한 한가위 보내세요"라며 드라마 제목을 이용한 센스만점 인사를, 정소민은 "민족의 명절 추석입니다. 가족은 물론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따뜻하고 즐거운 한가위를 보내세요"라며 훈훈한 인사를 전했다. 서은수는 "풍성한 한가위 되시고 10월 3일 첫 방송하는 '일억개의 별'도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라며 첫 방송 사수를 독려했다.
스틸 속 배우들의 각양각색 인사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서인국은 두 손을 모으고 예비 시청자들과 아이컨택을 하듯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데 깊은 눈빛이 보는 이들을 설레게 한다. 순백의 미모를 자랑하는 정소민은 양 손으로 깜찍한 하트를 만들며 보기만 해도 기분을 상승시키는 미소로 인사하고 있어 두 사람의 남다른 케미에 기대를 높인다.
또한 박성웅-서은수-고민시는 카메라를 향해 손하트로 추석 인사를 하고 있다. 나란히 앉아 환하게 미소 짓고 있는 박성웅-고민시의 모습에서 훈훈한 현장 분위기가 느껴진다. 특히 극 중 형사 캐릭터로 등장하는 박성웅은 카리스마 대신 푸근한 매력을 뽐내고 있고, 앙증맞은 하트 인사가 돋보이는 서은수는 화이트 블라우스로 순수한 매력에 화룡점정을 찍어 눈길을 끈다.
제작진은 "출연진-스태프 모두 시청자들에게 완성도 높은 드라마로 찾아 뵙기 위해 열혈적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 첫 방송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은 제33회 더 텔레비전 드라마 아카데미 어워즈 8개 부문을 휩쓴 동명의 일본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리메이크 작품이다. '고교처세왕' '오 나의 귀신님' '내일 그대와'의 유제원 감독이 연출을 맡고 드라마 '달콤한 나의 도시', 영화 '아내가 결혼했다'의 송혜진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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