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SBS가 추석 연휴 야심차게 준비한 신규 예능 2편을 선보인다.
‘빅픽처패밀리’는 추석 연휴 25일 오후 6시, 26일 오후 6시 30분 양일간 방송된다. ‘빅픽처패밀리’는 ‘살며 찍고 나누는 인생샷’을 콘셉트로, 차인표X박찬호X류수영X우효광 4명의 사랑꾼 스타들이 경상남도 통영에서 일주일 간 동거하며 ‘인생샷’을 찍는 모습을 담아낼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열정 만렙 차인표부터 예능 블루칩 박찬호, 만능배우 류수영, 러블리 막내 우효광까지 한 자리에 볼 수 없는 역대급 조합이 벌써부터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네 남자가 자신의 ‘인생샷’은 물론 사진관을 찾아오는 다양한 손님들의 의뢰 내용에 맞는 ‘인생샷’을 남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가 담길 예정이다.
강호동, 이영애, 양세형이 1인 크리에이터로 변신한 '가로채널'은 25일 밤 11시 방송된다.
‘스타킹’ 이후 SBS에 2년 만에 복귀한 강호동, 예능에 도전하는 배우 이영애, 예능 대세 양세형의 조합으로 화제를 모은 ‘가로채널’은 세 사람이 크리에이터로 변신, 자신만의 채널을 열어 구독자 수 경쟁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가로채널’은 모든 영상을 TV, 컴퓨터, 휴대폰에서 가로로 시청하는 모습에서 착안, 시청자의 시선을 확! 가로채겠다는 야심찬 뜻이 담겨있다.
오랜만에 드라마가 아닌 예능에 출연한 배우 이영애는 쌍둥이 남매 승빈, 승권이와 함께 하는 자연스러운 일상을 자신의 채널에 공개할 예정이어서 시선이 집중된다. 1인 크리에이터로 변신한 강호동, 이영애, 양세형 세 명의 톱스타가 각자 자신의 채널에 어떤 내용을 담을지 벌써부터 궁금증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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