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갓세븐(GOT7)이 컴백쇼에 이은 또 하나의 '팬 선물'을 준비했다.
갓세븐은 26일 엠넷 '갓세븐의 하드캐리 시즌2'를 선보인다. '하드캐리'는 갓세븐 멤버들이 직접 디렉터가 돼 기획부터 구성, 연출, 출연까지 모두 맡아 콘텐츠를 만드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2016년 시즌1에 이어 시즌2로 돌아왔다.
시즌2는 시즌1과 동일하게 매 화마다 새로운 ‘하드캐리 리스트’를 이루기 위한 갓세븐의 도전기가 담긴다. 이밖에 예능적 요소들이 더욱 가미돼 갓세븐 멤버들의 케미와 예능감, 레벨업된 매력들이 더욱 빛날 예정이다. 지난 2년간 월드투어 등을 통해 더욱 성장한 갓세븐의 새로운 매력이 기대를 모은다.
‘갓세븐의 하드캐리2’는 지난 8월 홍콩서 첫 촬영이 진행됐으며, 같은달 23일 SNS 채널을 통해 멤버들이 홍콩의 주요 랜드마크 7곳에서 찍은 인증샷이 공개돼 팬들의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프로그램의 연출을 맡은 안혜린 PD는 “‘갓세븐의 하드캐리’는 시즌제로 기획된 프로그램이 아니었으나, 시즌 2에 대한 팬들의 간절한 요청이 있었고 갓세븐 멤버들 또한 시즌2를 원해 기획됐다”며 "시즌2도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돼 있으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갓세븐의 하드캐리2’는 26일 오후 7시 엠넷, M2, 갓세븐의 네이버 v앱을 통해 동시 방송된다. 매주 본 방송 직후 M2채널을 통해 단독으로 디지털 콘텐츠가 공개될 예정이다.
갓세븐은 '갓세븐의 하드캐리2'에 앞서 17일 오후 8시 엠넷과 M2를 통해 동시 방송되는 ‘GOT7 COMEBACK SHOW: Present:YOU’로 팬들과 만난다. 이번 컴백쇼는 한국을 넘어 글로벌 대세돌로 성장한 GOT7이 국내에서 단독으로 진행하는 최초 컴백쇼 방송이라 더욱 의미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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