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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판사' 윤시윤, 납치 당했다…일촉즉발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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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 철철 흘리며 감금, 윤시윤의 미래는?

[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친애하는 판사님께' 윤시윤이 또다시 죽음의 위기에 처했다

SBS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극본 천성일, 연출 부성철)는 매회 흥미진진한 긴장감을 유발하며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그런 가운데 제작진은 12일 방송을 앞두고 팽팽한 긴장감이 흐르는 스틸컷을 공개했다. 윤시윤이 또 다시 어딘가로 납치된 모습이 담겨 있어 궁금증을 자극한다.

앞서 한강호, 한수호(윤시윤)와 그의 목숨을 노리는 박재형(신성민), 방우정(한수연)의 대립이 손에 땀을 쥐게 한 상황. 이날 공개된 사진 속 남자는 피를 철철 흘리며 어딘가에 감금되어 있다. 겁에 질린 눈동자에서 새어 나오는 불량함은 그가 한강호임을 알 수 있게 한다. 그는 피 범벅이 된 하얀색 와이셔츠를 입고 꽁꽁 묶인 채로 두려움에 떨고 있다.

두 번째 사진 속 한강호를 납치해 위협을 가하고 있는 인물은 방우정이다. 한수호가 맡은 사건 피의자 가족 방우정과 박재형은 한수호가 내린 판결에 분노를 품고 그를 죽이기 위해 주변을 맴돌았다. 하지만 그들이 노리고 있던 인물은 형 한수호 대신 판사 행세를 하던 한강호였다.

그들이 예의주시하던 판사 한수호가 아닌 쌍둥이 동생 한강호라는 사실을 알게 된 박재형과 방우정. 그들은 왜 또다시 한강호를 납치하게 된 걸까. 죽음의 위기에 처한 한강호는 무사할 수 있을까. 일촉즉발의 상황에 처한 한강호-박재형-방우정 그들의 이야기는 어떻게 진행될지 기대를 모은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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