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YG엔터테인먼트와 세계적인 인터넷 엔터테인먼트 기업 넷플릭스(Netflix)가 손잡고 선보이는 'YG전자'가 오는 10월 5일 전 세계 공개된다.
'YG전자'는 '음악의 신', 'UV신드롬'으로 B급 예능의 신세계를 열었던 박준수 PD가 연출한 새 리얼 시트콤이다. 여기에 'SNL 코리아'의 김민석 작가가 합류하고, 빅뱅 승리가 YG엔터테인먼트를 배경으로 위기의 회사를 지키고 싶은 야망가로 등장한다.
최근 예능을 종횡무진하며 '젊은 사업가', '위대한 승츠비' 등 마음껏 야망을 불태우고 있는 승리의 캐릭터를 그대로 차용해 신개념 리얼 시트콤을 만들어냈다.
'YG전자'는 극 중 'YG 전략 자료 본부'의 줄임말이다. 거창한 이름과 달리 실제로는 YG의 모든 오합지졸과 '아싸(아웃사이더)'를 모아둔 본부다. 또 다른 의미의 YG 보석 상자다.
승리는 'YG전자'에서 하루아침에 기피 1순위 부서인 'YG 전략 자료 본부'로 좌천된다. 위기의 YG를 살려내고 다시 본사로 돌아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캐릭터다. 승리 뿐만 아니라 블랙핑크, 아이콘, 위너, 원 등 YG 소속 아티스트가 출연할 예정이다.
YG에서 1인자를 꿈꾸는 승리의 모든 야망이 담긴 리얼 시트콤 'YG전자'는 10월 5일 넷플릭스에서 단독 공개된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