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류민철 기자]
'현지에서 먹힐까'에서 이연복표 짜장면이 중국에서도 대박을 터뜨렸다.
지난 8일 첫 방송한 tvN 예능 프로그램 '현지에서 먹힐까? 중국편'에서는 중국 산둥성 지방 연태 어인부두에서 이연복 셰프가 김강우, 허경환, 서은수와 함께 짜장면 장사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현지에서 먹힐까>는 중국에서 한국식 중화요리를 팔며 장사와 여행을 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앞서 홍석천이 태국편의 셰프를 맡아 푸드트럭을 성공시킨 바 있다.
이연복이 중국 현지에서 처음 선보이는 메뉴는 한국식 중화요리의 대표 주자 짜장면.
현지 반점이 개점하자 손님들이 물밀듯이 몰려왔다. 짜장면을 맛본 중국 현지인들의 반응도 폭발적이었다.
현지인들은 중국 현지인들은 "최근 먹었던 음식 중에 가장 맛있다", "정말 맛있다. 꼭 먹어봐야 한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결국 열화와 같은 손님들의 성원에 장사 1시간 만에 '현지반점' 짜장면은 완판됐다. 춘장은 물론 새우와 오징어, 면까지 다 떨어지면서 준비한 재료가 모두 소진된 것. 짜장면을 시작으로 이연복이 앞으로 보여줄 '한국식 중화요리'는 어떨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한편, '현지에서 먹힐까? 중국편'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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