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영화 '안시성' 팀이 강렬한 카리스마와 최강 비주얼을 드러냈다.
지난 4일 투자·배급사 NEW는 '안시성'(감독 김광식, 제작 ㈜영화사 수작, ㈜스튜디오앤뉴) 배우 조인성·남주혁·박성웅·배성우·엄태구·김설현·박병은·오대환·정은채의 매거진 하이컷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안시성' 배우들의 남다른 매력이 전해진다. 안시성 성주 양만춘 역할을 맡은 조인성을 중심으로 각 배우들의 개성이 담긴 화보는 자신만의 분위기로 시선을 모은다. 여기에 '전사의 후예들'이라는 화보 헤드라인은 '안시성'만의 가슴 뛰는 이야기에 기대감을 더욱 더 높인다.
오는 19일 추석 시즌에 개봉하는 '안시성'은 동아시아 전쟁사에서 가장 극적이라고 평가 받는 88일 간의 안시성 전투를 모티브로 한 영화. 한국 액션 블록버스터에서 고구려를 배경으로 하는 영화가 등장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함께 진행 된 인터뷰에서 조인성은 "'안시성'은 한국 영화에선 드물게 고구려 역사를 다룬 사극"이라며 "안시성 자체가 메인 스트림이다. 도망간 상태에서 싸우는 게 아니라 정면으로 부딪히기 때문에 (액션도) 훨씬 더 공격적이고 과감하다"고 작품의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안시성' 팀의 화보와 인터뷰는 하이컷 9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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