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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key친' 샤이니 키 "촬영 공간, 직접 부동산 가서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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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제됐으면" 웃음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그룹 샤이니 멤버이자 배우 키가 '청담key친'에 애정을 드러냈다.

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KBS 미디어센터에서 홈 커밍 토크쇼 '청담key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그룹 샤이니의 키, 김동욱PD와 사회자 박지선이 참석했다.

'청담Key친'은 매회 다양한 분야의 게스트를 키의 집으로 초대, 키가 자신만의 레시피로 직접 만든 맞춤형 요리를 대접하고 함께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 공감과 힐링은 물론, 게스트의 취향에 따라 쿡방·먹방·눕방 등 다채롭게 변신하는 이색 매력을 전할 예정이다.

키는 "촬영 공간은 직접 부동산에 가서 구했다"라고 밝히며 "스튜디오가 아닌 제 아지트 같은 분위기가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컸다"라고 이유를 전했다.

그는 "그룹 슈퍼니주어 선배님들이 녹화를 먼저 했고 제 지인뿐 아니라 다양한 분들이 출연할 계획"이라고 귀띔했다. 이어 "지금까지 녹화를 마친 게스트 모두가 방송을 잊을 정도로 편하게 말을 해줬고 앞으로도 이렇게 고민 등을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 프로그램이 시즌제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웃었다.

한편 '청담key친'은 카카오TV에서 오는 6일 오후 7시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방영된다. 오는 13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JTBC4 채널을 통해서도 시청자를 만난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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