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류민철 기자]
오랜 공백기를 깨고 영화 '뷰티풀 데이즈'로 컴백을 앞둔 배우 이나영의 아름다운 화보가 공개돼 화제다.
배우 이나영이 명품 브랜드 마이클 코어스의 뮤즈로 ‘스타일조선일보’와 함께 화보 촬영에 나섰다.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스타일 조선일보는 9월 호에 실린 이나영의 패션 화보를 5일 공개했다. 오랜만에 카메라 앞에 선 이나영은 공백기가 무색할 정도로 놀라운 집중력과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촬영 현장을 압도했다는 후문.
공개된 화보 속 이나영은 변치 않은 미모와 눈빛으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히피 스타일의 페이즐리 블라우스와 플라워 프린트 원피스, 그리고 강렬한 레드 컬러의 페이크 퍼까지 마이클 코어스의 2018 F/W 의상들을 완벽하게 소화해낸 이나영은 자유롭고 거리낌 없는 자신만의 독보적인 매력을 드러내 마이클 코어스의 룩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한편, 이나영이 출연한 영화 '뷰티풀 데이즈'는 탈북 여성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만든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이다. 조선족 가족을 버리고 한국으로 도망간 엄마와 그런 엄마를 미워하던 아들의 16년 만의 재회를 통해 분단국가의 혼란과 상처를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뷰티풀 데이즈'에서 이나영은 극 중 엄청난 고통의 기억을 안고 삶의 여정을 지속하는 엄마를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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