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오늘(2일) 아시안게임 피날레 장식

[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슈퍼주니어가 아시아 최대의 스포츠 축제인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슈퍼주니어는 2일 오후 7시(현지 시간)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 위치한 겔로라 붕 카르노 경기장에서 개최되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폐막식 메인 무대에 올라 '쏘리 쏘리(Sorry, Sorry)' 등 본인들의 히트곡들로 강렬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데뷔 20년이 넘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인도네시아 국민 밴드 기기, 톱 여자 솔로 아티스트 분가 시트라 레스타리, 개막식에서 공식 주제곡을 열창했던 비아 발렌 등 현지 유명 가수들도 대거 출연한다.

앞서 슈퍼주니어는 4월 12일 발매된 정규 8집 리패키지 앨범 '리플레이(REPLAY)'의 타이틀곡 '로시엔토(Lo Siento)(Feat. Leslie Grace)로 한국 가수 최초 빌보드 라틴 디지털 송 차트 13위에 진입했고 이후 개인 앨범, 유닛 앨범 등으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폐막식은 이날 오후 9시(한국 시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