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최지만(27, 탬파베이 레이스)이 볼넷 하나를 골랐지만 안타를 기록하진 못했다.
최지만은 1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원정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1회초 무사 1,2루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코리 클루버에게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난 최지만은 4회 두 번째 타석에선 1사 후 볼넷으로 출루했다. 하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은 없었다.
6회 2사에선 좌익수 뜬공, 9회 마지막 타석에선 1루수 땅볼로 아웃됐다.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2할6푼(종전 0.266)으로 낮아졌다.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3위 탬파베이는 0-3으로 완패했다. 타선이 단 2안타 빈공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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