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짱유가 9월 컴백한다.
22일 소속사 라이언하트는 "짱유가 9월 7일 오후6시 정규앨범을 통해 컴백한다"고 밝혔다.
앨범 제목인 KOKI7은 'Korean Kid'의 약자다. 기울여서 재배치하면 한글로 짱이란 모양으로 인식되는 위트도 들어있다. 짱유의 가장 큰 정체성인 힙합은 아이러니하게도 전혀 힙합스럽지 않은 스타일에서 드러난다. 대중들이 흔히 생각하는 힙합적인 음악 대신, 스토리텔링이라는 힙합의 본질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밝혔다.
짱유는 2016년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랩&힙합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는 등 탁월한 음악성을 인정받아 왔고 '히피는 집시였다' 'j flow' 등의 러브콜을 받아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했다. 음반을 낼 때마다 프로듀싱 및 아트디렉팅을 도맡아 하며 모든 요소를 컨트롤하는 능력도 보였다.
짱유의 컴백은 2016년 발표한 장유석의 첫 정규앨범 '둥둥가' 이후 약 2년 만이다.
한편 짱유는 내달 9월 7일 신곡을 발표한 뒤 같은 날 오후 6시 클럽 모데시에서 자신의 크루 딥코인과 함께 뜨거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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