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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전쟁 서막"…'쇼미더머니 트리플세븐', 9월7일 첫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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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래퍼' 최하민-조원우 등 출사표…상금 2억원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쇼미더머니 트리플세븐(Show Me The Money777)'이 '프로듀스48' 후속으로 9월 7일 첫방송 한다.

16일 '쇼미더머니 트리플세븐' 측은 프로듀서 군단의 강렬한 비주얼을 담은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포스터에서는 프로듀서 군단 기리보이&스윙스, 딥플로우&넉살, 더콰이엇&창모, 코드쿤스트&팔로알토가 막강한 카리스마를 드러내고 있다. 최고의 래퍼를 가린다는 포부를 안고, 여덟 명의 프로듀서가 한 자리에 모여 치열한 힙합전쟁의 서막을 예고하는 것.

포스터를 통해 '쇼미더머니 트리플세븐'이 다음 달 7일부터 매주 금요일 방송되는 것도 알려졌다. '고등래퍼2', '프로듀스48' 등 화제의 프로그램들에 이어 프라임 타임인 금요일 밤 11시를 장식한다.

이번 시즌 '쇼미더머니 트리플세븐'은 총 상금 2억원, 뺏고 뺏기는 상금 쟁취의 베팅시스템, 대규모 1차 예선 폐지라는 파격 장치로 더욱 강력한 파급력을 예고했다. 시즌3부터 MC로 활약해 온 김진표가 이번 시즌에도 MC를 맡았다.

남다른 실력과 개성으로 중무장한 래퍼들이 대거 지원했다. 나플라, 루피, 키드밀리, 차붐, 오르내림, pH-1과 더불어, 올해 힙합 어워즈 넥스트로 선정된 EK, 몰디, 뎀데프, '고등래퍼' 출신 최하민, 조원우, 오담률, 윤병호 등이 출사표를 던졌다.

Mnet의 래퍼 서바이벌 '쇼미더머니'는 지난 2012년 첫 선을 보인 이래 매년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2018년 시즌7을 선보인다. 시즌을 거듭하며 실력파 래퍼 발굴, 뜨거운 화제성, 음원 차트 휩쓸이 등 숱한 성과를 냈으며 시즌1 '로꼬', 시즌2 '소울다이브', 시즌3 '바비', 시즌4 '베이식', 시즌5 '비와이', 시즌6 '행주'등 역대 우승자들은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일곱 번째 승자가 탄생할 '쇼미더머니 트리플세븐'은 오는 9월 7일부터 매주 금요일 밤 11시 Mnet에서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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