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존박이 tvN '아는 와이프' 두 번째 OST의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tvN 수목드라마 '아는 와이프' 측은 "오늘(16일) 오후 6시 드라마의 두 번째 OST인 존박의 'Let Me Stay'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Let Me Stay'는 락 보컬리스트 출신의 지평권 음악감독과 푸딩의 기타리스트 겸 작곡가 염승재가 의기 투합한 곡으로, 새로운 스타일의 포크, 록 사운드가 어우러져 신선한 느낌을 선사한다.
'Let Me Stay’' 남자 주인공 주혁(지성 분)의 심리를 대변하는 곡으로 그가 꿈꾸던 판타지와 현실이 뒤바뀌고 남은 복잡한 감정을 아름다운 멜로디와 노랫말로 풀어냈다. 지난주 4화, 9일 방송분에서 주혁과 우진(한지민 분)의 퇴근길 장면에 2분 넘는 시간 동안 거의 전곡이 삽입되어 시청자들의 문의를 받은 바 있다.
존박은 올해 첫 OST를 tvN '아는 와이프'로 선택, 호소력 짙은 음색으로 극의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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