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올 여름 한국영화 기대작 4편 중 마지막 주자 '목격자'가 극장가에 첫 선을 보였다.
'목격자'(감독 조규장, 제작 AD406)는 개봉 첫날 약 36만명의 관객을 모으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목격자'는 개봉일인 지난 15일 36만8천936명의 관객을 모았다. 누적관객수 39만3천16명으로 일일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목격자'는 올 여름 성수기 시장에서 흥행 기대작 4번 타자로 관객을 만났다. '목격자와 살인자가 마주쳤다'는 설정과 믿고 보는 배우 이성민·김상호·진경·곽시양의 빈틈 없는 연기로 개봉 전 시사회를 통해 국내 언론 및 관객들에게 호평을 이끌어낸 작품.
올 여름 유일한 스릴러로 극장가에 등판한 '목격자'는 광복절 휴일 특수를 톡톡히 누리며 41만6천768명을 모은 2위 '신과 함께-인과 연'의 뒤를 바짝 추격했다.
한편, '목격자'는 아파트 단지 한가운데서 벌어진 살인사건의 목격자 상훈(이성민 분)과 범인 태호(곽시양 분)가 서로를 목격하며 시작되는 긴장감 넘치는 추격전을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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