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걸그룹 (여자)아이들이 신곡 '한(一)'을 발표하고 대세 도약에 나선다.
(여자)아이들은 1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디지털싱글 '한(一)'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이날 공개되는 첫 번째 디지털 싱글 '한(一)'은 멤버 소연의 자작곡으로 배신과 이별, 그리고 혼자 남겨진 감정을 '한'이라는 중의적인 소재로 표현한 곡이다. 도입부부터 청각을 자극하며 시선을 집중시키는 멤버 민니의 휘파람 소리는 유니크하고 서늘한 분위기를 연출, 청자에게 강렬한 잔향을 남긴다.
특히 지난 13일 공개한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의 조회수가 공개 이틀 만에 150만(14일 15시 기준)에 육박하며 본편 공개 전부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컴백을 앞둔 (여자)아이들은 지난 5일 뉴욕 타임스퀘어 플래시몹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전날인 4일에는 '워싱턴 스퀘어 파크'에서 게릴라 공연을 선보여 수백 명의 현지 팬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낸바 있다.
여자 아이들은 지난 5월2일 정식 데뷔 후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에 7위를 차지하고 아이튠즈 K-팝 차트에서 타이틀곡 '라타타'로 미국, 영국, 호주, 캐나다, 싱가포르 등 전 세계 11개 지역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핫루키'임을 증명했다.
여름 막바지 컴백 대전에 합류한 (여자)아이들이 데뷔곡에 이어 흥행에 성공하며 대세로 도약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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