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김태희가 1인 기획사를 떠나 비에스컴퍼니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13일 비에스컴퍼니는 "대한민국 대표 배우 김태희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가족으로 함께하게 되었다"고 알렸다.
비에스컴퍼니 측은 "많은 대중분들께서 기다려주시고 응원해주시고 있는 만큼 김태희만의 색깔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작품, 더욱 성숙해진 모습으로 찾아갈 수 있도록 향후 활동을 전적으로 지원하겠다. 앞으로 더욱 비상할 김태희의 행보에 아낌없는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2000년 데뷔한 김태희는 그동안 드라마 '용팔이', '나와 스타의 99일', '장옥정, 사랑에 살다', '마이 프린세스', '아이리스',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 '천국의 계단'과 영화 '그랑프리', '싸움', '중천' 등에 출연하며 미녀 톱스타로 인기를 얻었다. 지난해 비와 결혼해 딸을 출산했다.
김태희는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으로, 왕성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비에스컴퍼니에는 한채영과 서인국, 이시언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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