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용근 기자] 걸그룹 원더걸스 전 멤버 선예가 '복면가왕' 출연 소감을 밝혔다.
선예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방송에서 “하니”로 만나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복면스텝분들 패널분들고생 많으셨어요~!!!! #복면가왕하니 #라비후배님땡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복면가왕' 하니 가면과 복장을 착용한 선예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날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하니' 선예는 가왕 동막골 소녀와 83대 가왕 결정전을 펼쳤지만, 아쉽게도 패했다.
복면을 벗은 선예는 "한 사람에게라도 위로와 힘이 되는 음악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오히려 제가 감동 받고 위로가 됐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선예는 2007년 원더걸스로 데뷔했으며, 지난 2013년 1월 캐나다 교포 출신 선교사인 제임스 박과 결혼해 캐나다로 떠나면서 활동을 중단했다. 그러나 올해 JTBC '이방인'을 통해 행복한 가정 생활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선예는 최근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연예계 복귀를 선언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