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류민철 기자]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임수향이 중학교 동창에 사이다 일침을 가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11일 오후 방송된 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서는 강미래(임수향 분)가 축제 주점에서 중학교 동창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미래는 중학교 동창 박용철을 만났다. 당황한 강미래는 학생회장에게 몸이 안 좋다며 쉬고 싶다고 했고, 도경석(차은우 분)이 대신 서빙을 해주겠다고 나섰다.
그는 강미래에게 "나 아직도 미워하냐"면서 "얘가 날 많이 좋아했다"고 사람들 앞에서 말했다. 이어 강미래를 "강오크"라고 불렀다.
분노한 강미래는 "강미래, 너 좀 예뻐졌다고 뭐라도 된 거 같으냐"고 말하는 박용철에게 "그래. 변하고 나니까 알겠더라. 너 같은 건 별것도 아니었다는 거. 하나도 안 변했구나. 외모로 사람 우습게 보고 괴롭히고. 강옥이라는 이름 생각날 때마다 기억해라. 나한테 넌 쓰레기였다는 거"라고 일침을 가했다.
이어 도경석(차은우)은 당황해서 자리를 뜨려는 그 동창에게 "야 쓰레기"라고 부르며 "쓰레기. 먹은 거 돈 내야지"라며 강미래를 거들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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