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류민철 기자]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출연 중인 배우 조보아가 인천 신포시장 다코야키집 사장과의 '다코야키 만들기' 대결에서 승리해 화제다.
1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백종원과 함께 MC 김성주, 배우 조보아가 출연해 골목 상권을 살리기 위해 분투했다.
이날 조보아는 다코야키집과 음식 대결을 펼쳤다.
조보아와 대결에도 다코야키집 사장이 미숙한 실력을 보이자, 백종원은 "지금 문제가 한 손으로 다코야키를 돌린다는 것이다. 두 손으로 해야 하는데 한 손 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했다. 김성주도 "약간 성의 없어 보인다"고 아쉬워했다.
백종원은 패배에도 반응이 없는 다코야키집 사장에게 직접 "우리끼리 얘기하지만 개망신"이라는 독설을 가했다. 이어 문제점을 짚어준 뒤 주방 청결도 등 개선된 부분에 대해서 "깨끗하다"고 칭찬했다.
앞서 조보아는 타코야키 연습 과정을 SNS에 올려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백종원은 조보아에게 "악바리"라고 하면서 폭풍 찬사를 이어갔고 "다음 주에도 조보아보다 압도적으로 잘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으면 솔루션은 없다"고 엄중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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