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걸그룹 레드벨벳의 여름은 뜨거웠다. 신곡 'Power Up(파워 업)'이 발매 직후 음원차트 정상에 올랐다.
레드벨벳은 지난 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여름 미니 앨범 '서머 매직(Summer Magic)'의 타이틀곡 'Power Up(파워 업)'을 발표했다. 'Power Up'은 발매 1시간 만에 실시간 차트에서 1위에 오르며 막강 파워를 과시했다.
'파워 업'은 7일 오전 7시 기준 멜론을 비롯해 소리바다, 지니뮤직, 올레뮤직, 벅스뮤직, 엠넷차트 등 6개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의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사재기 의혹을 받고 있는 숀의 'Way Back Home(웨이 백 홈)'을 압도했다.
레드벨벳은 음원 발매 후 네이버 V앱을 통해 컴백 라이브 'Power Up'을 통해 "1위까지 하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레드벨벳의 여름 미니앨범 '서머 매직(Summer Magic)'은 타이틀곡 '파워 업'을 포함한 신곡 6곡과 보너스 트랙까지 총 7트랙으로 구성, 레드벨벳 특유의 상큼발랄한 매력과 청량감 넘치는 여름 분위기로 꽉 채웠다.
타이틀곡 '파워 업'은 통통 튀는 8비트 게임 소스와 귀여운 훅이 매력적인 중독성 강한 업템포 팝 댄스곡으로, 가사에는 신나게 놀고 에너지를 얻으면 일도 신나게 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았으며, 여름 휴가를 떠나는 순간의 설렘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지난 2017년 7월 발매한 앨범 '더 레드 썸머' 타이틀곡 '빨간 맛'(Red Flavor)로 차트를 섭렵했던 레드벨벳이 또 한 번 올 여름 차트를 물들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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