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신곡은 '파워 업'…'빨간 맛' 잇는 서머송

[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걸그룹 레드벨벳이 서머송 '파워 업(Power Up)'으로 또 한 번 여름을 강타한다.

레드벨벳은 8월 6일 여름 미니앨범 '서머 매직(Summer Magic)'을 발표한다. 타이틀곡 '파워 업'을 포함한 신곡 6곡과 보너스 트랙까지 총 7트랙으로 구성, 레드벨벳 특유의 상큼발랄한 매력과 청량감 넘치는 여름 분위기로 꽉 채웠다.

'파워 업'은 통통 튀는 8비트 게임 소스와 귀여운 훅이 매력적인 중독성 강한 업템포 팝 댄스곡으로, 가사에는 신나게 놀고 에너지를 얻으면 일도 신나게 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았으며, 여름 휴가를 떠나는 순간의 설렘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레드벨벳은 작년 여름 '빨간 맛(Red Flavor)'으로 각종 음악 차트를 휩쓸며 '2017 최고 서머퀸'에 등극함은 물론, 지난 1월 발표한 정규 2집 리패키지 타이틀 곡 '배드 보이(Bad Boy)'도 히트 행진을 이어가 가요계 대세 걸그룹다운 면모를 입증했다.

레드벨벳은 30일 0시 이번 앨범의 프로모션 사이트를 오픈, 레드벨벳과 함께 특별한 여름 음료를 만드는 미니게임과 티저 이미지 등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했다. 미니앨범은 8월 6일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