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용근 기자] '복면가왕' 새 가왕 동막골소녀의 정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9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밥 로스에 도전하는 복면가수들의 무대가 전파를 탔다.
이날 동막골소녀는 박정현 ‘몽중인’으로 이문세의 '그녀의 웃음소리뿐'을 선곡한 커피자루를 물리치고 가왕에 도전할 자격을 얻었다.
이에 복면을 벗은 커피자루의 정체는 장미여관의 육중완으로 밝혀져 놀라움을 안겼다.
동막골소녀의 거센 도전에 가왕 밥로스는 시인과 촌장의 '가시나무'로 방어전에 나섰다.
밥로스는 가왕다운 깊은 울림을 선사하며 관객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투표 결과, 동막골소녀가 53 대 46으로 밥로스를 꺾고 새로운 82대 가왕으로 등극했다.
방송 후 네티즌들은 목소리와 체형 등을 근거로 최근 갑상선 항진증 완치 소식을 전한 그룹 EXID의 솔지를 동막골소녀의 유력한 후보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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