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tvN 드라마 전성시대다. '미스터 션샤인'과 '김비서가 왜 그럴까'가 나란히 화제성 드라마 1,2위에 올랐다.
23일 TV화제성 조사회사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측에 따르면 7월 셋째 주 TV화제성 드라마 부문 1위는 tvN 토일드라마 '미스터 션샤인'(김은숙 극본, 이응복)이 차지했다.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7주 연속 1위를 지키지 못하고 tvN '미스터 션샤인'에게 1위 자리를 내줬다.
두 드라마의 격차는 1% 차이에 불과하다. tvN '미스터 션샤인'은 역사왜곡 논란으로 국민청원까지 이어지며 크게 이슈가 되고 있는 중이다.
3위는 tvN 새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3'가 차지했다. 2회에서 시즌2의 여주인공 서현진의 교통사고 사망처리에 대한 뜨거운 갑논을박이 벌어졌으며 이것이 화제성 상승의 큰 요인 중 하나로 분석되고 있다.
그 뒤로 OCN '라이프 온 마스', KBS2 '너도 인간이니', MBC '이리와 안아줘', JTBC '미스 함무라비', SBS '기름진 멜로', KBS2 '같이 살래요', 그리고 MBC '검법남녀'가 4위부터 10위까지 이름을 올렸다.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는 7주 연속 tvN ‘김비서’의 박서준, 박민영이 1,2위 자리를 유지한 가운데 이태환이 6위에 올랐으며 tvN '미스터 션샤인'의 김태리(3위), 이병헌(4위), 유연석(6위), 변요한(9위)이 10위권 안에 들었다. 5위와 8위는 tvN의 '식샤를 합시다3'에 출연한 윤두준과 백진희가 차지하는 등 지난 주에 이어 출연자 화제성 10위권에 tvN 드라마 출연자가 9명이나 진입했다. 10위도 지난주에 이어 OCN '라이프 온 마스'의 정경호가 차지했다.
이번 조사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2018년 7월 16일부터 7월 22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예정인 드라마 31편에 대한 네티즌 반응을 온라인 기사, 블로그, 커뮤니티, SNS, 동영상 반응을 분석하여 7월 23일에 발표한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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