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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마' 정경호X어린 김민석 대면…살인범 정체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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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제작진, 정경호X어린 김민석 스틸 공개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라이프 온 마스' 복고 수사팀과 어린 김민석이 대면한다.

22일 OCN 오리지널 '라이프 온 마스'(극본 이대일, 연출 이정효,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프로덕션H) 제작진은 12회에서 그려질 복고수사팀과 어린 김민석의 모습을 담은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11회에서 취조 도중 사망한 양길수 살인범을 쫓던 인성시 서부경찰서 강력 3반은 외부의 압박과 내분이라는 이중고를 맞았지만 끈끈한 팀플레이로 사건 해결의 실마리를 찾았다. 그러나 범인에게 윤나영(고아성 분)이 납치되면서 긴장감이 높아졌다.

일촉즉발 위기 속 어린 김민석과 한태주(정경호 분)의 만남은 미스터리함을 증폭한다. 한태주의 복잡한 표정과 달리 그의 손을 잡는 어린 김민석의 순수한 얼굴이 대비를 이룬다. 복고 수사팀의 진지한 표정도 궁금증을 자극한다. 절체절명의 위기에 몰린 복고수사팀이 범인 검거에 성공할 수 있을지 활약에 기대가 쏠린다.

진범은 다가갈수록 교묘하게 강력 3반의 수사망을 빠져나갔다. 가짜 신분으로 경찰 내부에서 한태주를 지켜봤던 범인은 경위서 작성으로 강력 3반은 물론 서부서 내부의 냉대를 받게 된 한태주에게 호의를 베풀기까지 했다. 범인의 정체는 다시 미궁에 빠졌지만 어린 김민석의 등장은 범인 검거의 결정적인 단서가 될 전망.

또한 윤나영을 납치한 범인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복고 수사팀의 활약이 그려진다. 한태주의 아버지 한충호(전석호 분)의 살해범이자 1988년 매니큐어 살인사건의 진범이기도 한 괴한의 정체와 김민석과의 관계가 드러나면서 한태주의 미스터리를 풀 실마리를 찾게 된다.

제작진은 "12회에서 살인범의 정체가 완전히 드러난다"라며 "'라이프 온 마스'표 전개의 정점을 보여줄 계획이니 한순간도 놓치지 말고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라이프 온 마스' 12회는 이날 밤 10시20분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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