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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서현♥김준한, 6년차 커플의 달달함…폭풍전야 볼뽀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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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와 안아줘' 후속…오는 25일 첫방송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시간'의 배우 서현과 김준한이 설렘 지수를 높였다.

18일 MBC 새 수목드라마 '시간'(극본 최호철, 연출 장준호, 제작 실크우드·윌엔터테인먼트) 제작진은 볼뽀뽀를 나누는 서현과 김준한의 스틸을 공개했다.

'시간'은 시간을 멈추고 싶은 남자 천수호(김정현 분), 멈춰버린 시간 속에 홀로 남겨진 여자 설지현(서현 분), 돌아올 수 없는 시간을 건넌 남자 신민석(김준한 분), 조작된 시간 뒤로 숨은 여자 은채아(황승언 분) 등 각기 다른 선택을 한 네 남녀의 얽히고설킨 운명을 그린다.

서현과 김준한은 각각 소녀가장 타이틀을 달고 있지만 긍정적인 성격의 셰프 지망생 설지현 역, 신뢰감을 주는 부드러운 눈빛을 갖춘 설지현의 남자친구이자 W그룹 법무팀 변호사 신민석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은 6년된 오래 연인 사이지만 사건에 휘말리면서 멀어지게 되는 애증의 관계를 선보인다.

공개된 스틸에서 서현과 김준한은 서로를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바라본다. 극중 설지현이 연수원 수료식을 마친 신민석을 축하하기 위해 만난 장면. 설지현은 신민석에게 만년필을 선물로 건네는데 이어 애정 어린 시선으로 신민석을 바라보고 신민석 역시 설지현에게 받은 만년필을 바라보며 흐뭇한 미소를 지어 보인다.

이어 설지현과 신민석은 커플 셀카를 찍는가 하면, 귀여운 볼 뽀뽀를 건네는 등 여느 커플 같은 애정이 넘치는 면모를 보인다. 사랑에 흠뻑 빠진 두 사람의 행복한 모습이 심쿵을 유발하는 가운데 앞으로 두 사람이 맞이하게 될 비극은 무엇일지 관심을 모은다.

한편 '시간'은 '이리와 안아줘' 후속으로 오는 25일 첫방송된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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