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TWICE)가 '썸머퀸'까지 노린다.
트와이스는 '댄스 더 나잇 어웨이(Dance The Night Away)'를 9일 오후 6시 공개, 데뷔 후 첫 여름 컴백을 앞두고 있다.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트와이스 스페셜 2집 '서머 나잇(Summer Nights)'의 온라인 커버 이미지를 공개하고 컴백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커버 이미지 속 멤버들은 한여름밤을 밝히는 파티걸로 변신해 낭만적인 분위기를 풍겨 시선을 붙잡았다.
트와이스의 신곡 '댄스 더 나잇 어웨이'는 특별한 행복을 품고 살아가는 아홉 멤버들의 청춘을 표현한 업템포 팝곡이다. 트와이스만의 밝고 건강한 에너지를 담아내면서 한여름 무더위를 싹 가시게 할 만큼 시원하고 청량한 느낌을 자아내는 것이 특징.
'댄스 더 나잇 어웨이'는 선배 가수 휘성이 작사를 맡아 더욱 화제를 모았다. '댄스 더 나잇 어웨이'로 '트와이스 X 휘성' 조합이 성사된 가운데 휘성 특유의 감각적인 노랫말과 트와이스의 상큼, 발랄한 에너지가 만나 2018년 여름 장악뿐만 아니라 트와이스의 9연속 히트 행진을 기대케 하고 있다.
트와이스의 새 앨범 '서머 나잇'에는 타이틀곡 '댄스 더 나잇 어웨이'와 '칠렉스(CHILLAX)', '샷 스루 더 하트(Shot thru the heart)' 등 3곡의 신곡과 지난 4월 9일 발표한 미니 5집 '왓 이즈 러브?(What is Love?)' 수록곡 등 총 9트랙이 담긴다. '샷 스루 더 하트'는 트와이스 멤버 모모, 사나, 미나가 작사가로 참여해 주목을 받았다. 트와이스의 신곡에 세 멤버가 작사를 담당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트와이스는 9일 오후 8시 네이버 V LIVE를 통해 새 앨범 발매 기념 'TWICE 'Dance The Night Away' SPECIAL V LIVE'를 열고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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