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권혜림 기자] 가수 케이윌이 '히든싱어5'에 출연해 우승을 거머쥐었다.
지난 8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 시즌5'(연출 김희정, 이하 히든싱어5)에는 뛰어난 실력의 보컬리스트로 사랑받아 온 케이윌이 원조 가수로 출연했다.
과거 김종국의 모창 능력자 '김종국 헌터 김형수', 절친 휘성의 패널 출연자로 출연한 바 있는 그는 '히든싱어'에 5년 만에 금의환향해 기대를 높였다.
이날 방송에서 케이윌은 숱한 히트곡들 중 '눈물이 뚝뚝' '이러지마 제발' '그립고 그립고 그립다' 등을 선보이며 판정단의 뜨거운 몰입을 이끌어냈다.
1라운드 2위, 2라운드에선 2표차 탈락 모면, 3라운드에선 1위를 거머쥐며 박빙의 승부를 펼친 그는 마지막 라운드까지 접전을 벌이며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히든싱어5' 출연과 모창 능력자들과의 대결에 큰 감동을 받으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이날 방송은 6.90%(이하 닐슨코리아)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주 싸이 편이 기록한 7.9%의 시청률보다 1%포인트(P) 하락한 수치지만 여전히 7%에 육박하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해 안방의 관심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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