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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24일째 1위…멈추지 않는 '뚜두뚜두' 신드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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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 4주차에도 여전한 인기

[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블랙핑크가 24일째 1위를 기록하며 독보적인 음원파워를 자랑하고 있다.

블랙핑크의 첫 미니앨범 '스퀘어 업(SQUARE UP)' 타이틀곡 '뚜두뚜두(DDU-DU DDU-DU)'는 8일 오전 10시 기준 멜론, 엠넷, 지니, 올레, 벅스 등 주요 음악사이트에서 실시간 음원차트 1위를 달리고 있다.

블랙핑크는 올해 기준 걸그룹 최장 기간 음원차트 1위를 기록함과 동시에, 지난 1월 43일째 음원차트 1위를 기록했던 아이콘의 바통을 이어 받아 차트 장기집권을 이뤄내고 있다.

'뚜두뚜두' 뮤직비디오는 공개 21일 7시간여 만에 1억 5천만뷰를 달성, K팝 남녀 그룹을 통틀어 최단 기록을 새로 써냈다. 종전 기록에서 3일을 단축시킨 결과다.

특히 '뚜두뚜두' 뮤직비디오는 공개 24시간 만에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한 역대 전 세계 뮤직비디오 2위에 오르며 엄청난 글로벌 파급력을 과시했다. 해외 유명 매체들도 앞다퉈 블랙핑크의 놀라운 기록을 대서특필하며 이들의 놀라운 성과를 집중 조명하기도 했다.

MBC '쇼! 음악중심'에서 트리플 크라운을 기록하며 음악방송 8관왕에 성공한 블랙핑크는 8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9개째 트로피 사냥에 나선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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