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크런치, 유닛 그룹 ‘급식단’으로 먼저 인사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신인 보이그룹 디크런치(D-CRUNCH)가 데뷔를 한 달 앞두고 유닛 그룹 '급식단'으로 존재감을 드러낸다.

6일 디크런치 소속사 ALL-S(올에스)컴퍼니의 공식 유튜브 채널과 ‘1TheK(원더케이)’ 채널에는 유닛 그룹 ‘급식단’의 곡 ‘급식’의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서는 교복을 입은 급식단 멤버들이 서로 장난을 치며 급식을 먹는다. 이어 학교 안에서 경쾌한 리듬에 맞춰 춤을 추는가 하면 공부만 하던 교실에서 신나게 파티를 하는 모습으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ALL-S(올에스)컴퍼니 관계자는 "자작곡으로 참여하는 ‘네이버 뮤지션 리그’에서 최종 상위 6팀에 올라 음원과 뮤직비디오 제작 기회를 얻었다. 고등학생으로 구성된 ‘급식단’ 멤버들이 직접 작곡, 작사한 곡인 만큼 신선하고 새로운 느낌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급식단의 음원 ‘급식’은 오는 10일 오후 6시 국내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