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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국내 활동 재개…4년만에 드라마 출연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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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드라마 '시간이 멈추는 그때' 출연

[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드라마 '시간이 멈추는 그 때'(가제)에 출연한다.

소속사 키이스트는 6일 오전 "김현중이 국내 활동을 재개한다"라고 밝혔다.

'시간이 멈추는 그 때'는 BS픽쳐스가 제작을 맡아 올 10월 중 KBS W에서 첫 방송될 수목드라마. 김현중은 ‘시간이 멈추는 그 때'에서 주인공 '준우' 역을 맡았다. 초능력을 가진 인물로 분해 판타지 드라마에 도전한다.

김현중이 드라마에 출연하는 것은 KBS2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 이후 약 4년 만이다. 지난해 11월 국내에서 다섯 번째 미니앨범 '헤이즈(HAZE)'를 발매한 데 이어 연기자로도 국내 활동 재개에 신호탄을 쏘아 올려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김현중은 지난 12월부터 5월까지 한국을 시작으로 남미 3개국(볼리비아, 칠레, 멕시코)과 일본, 태국, 홍콩에서 '김현중 2018 월드투어 '헤이즈(HAZE)''를 진행했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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