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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프로메테우스' 캐스팅…北 비핵화 소재 첩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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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요원 맡아 "기획 단계부터 하지원 캐스팅 염두"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하지원이 '프로메테우스'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5일 드라마 '프로메테우스' 제작사 제이엘미디어그룹은 "배우 하지원이 극중 여주인공인 국정원 대북 2팀장 채은서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드라마 기획 단계부터 하지원만을 생각하고 만들어진 캐릭터"라고 캐스팅 소식을 알렸다.

'프로메테우스'는 최근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 등을 통해 비핵화가 본격적으로 가동되는 현 국제정세를 기반으로, '비핵화 과정 속에서 해외로 파견된 북한의 핵 관련 핵심 과학자들이 송환 도중 사라졌다'는 상상력에서 출발하는 드라마다.

한반도 평화의 흐름과 국제 정세를 반영한 '프로메테우스'는 각국의 첩보요원들의 활약이 두드러질 드라마로, 하지원은 주인공이자 극을 핵심으로 이끌어가는 국정원 대북 2팀장 채은서로 분한다.

'프로메테우스'는 기획 단계부터 하지원을 염두에 두고 대본 집필 등이 이뤄졌다고.

해외 촬영을 통해 한국 드라마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스펙터클한 첩보물적 특성을 보여줄 예정으로, 흥미진진한 소재적 특성을 살리고 분단 국가인 남북의 특별한 관계와 이를 둘러싼 관계국들의 움직임 속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이야기를 담아낼 계획이다.

'프로메테우스' 관계자는 "약 2년 동안 기획 작업과 대본 작업을 거쳤고 각 캐릭터에 맞는 캐스팅이 이뤄지고 있다"면서 "최고의 캐스팅인 하지원뿐 아니라 앞으로 공개될 '프로메테우스'의 믿고 보는 배우 라인업에 관심 부탁드린다. 탄탄하고 새로운 드라마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프로메테우스'는 올 연말 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배우 라인업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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