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박상돈이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음악 플랫폼 LISTEN(리슨)을 통해 신곡을 발표한다.
박상돈은 '리슨'의 28번째 주인공으로, 오는 30일 오후 6시 '그리움의 언덕'을 공개한다.
'그리움의 언덕'은 이규호(Kyo)가 작사, 작곡하고, 박인영이 편곡한 가곡풍의 노래로, 상대방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을 담았다.
아련한 클라리넷의 연주로 시작되는 이 곡은 목관악기와 현악기의 풍성한 선율이 흐르면서 그리움의 깊이를 더하고, 따스하게 스며드는 박상돈의 목소리는 곡의 뭉클함을 배로 끌어올리며 가슴을 먹먹하게 만든다.
박상돈은 2017년 JTBC '팬텀싱어'에서 준우승한 인기현상 멤버로, 감미로운 음색과 깊은 울림으로 '최강 바리톤'이라는 수식어를 얻었으며, 이후 콘서트, 페스티벌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미스틱의 LISTEN은 음악 외적인 요소에 들어가는 불필요한 시간과 비용은 최소화하고, 좋은 음악이 준비되기만 하면 가볍게, 자주 내자는 취지로 시작한 프로젝트. 지금까지 각양각색 뮤지션들의 좋은 음악과 목소리를 비정기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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