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도철환 기자] 대한한국은 2018 러시아월드컵 F조 마지막 3차전 디펜딩 챔피언 독일과의 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이 경기로 인해, 나란히 1승 2패 승점 3을 기록한 한국(0)과 독일(-2)은 득실차로 F조 3, 4위를 가리긴 했으나 러시아월드컵 16강 좌절은 매한가지였다.
먼저, 마츠 후멜스는 러시아월드컵 F조 3라운드 종료 후 공식 인터뷰를 통해 밝힌 독일 반응에서 “뭐라 말로 표현하기가 매우 어렵다”라면서 “우리는 0-1로 지고 있을 때만 해도 역전할 수 있다 믿으며 전력을 다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일간 빌트는 "월드컵 역사상 가장 큰 불명예"라며 독일팀에 대해 "열정과 생각이 부족했다"고 지적했다.
한편, 독일의 16강 탈락에 요아힘 뢰브 감독의 하차를 요구하는 반응도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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