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도철환 기자] 8월 1일 개봉 예정인 영화 '신과 함께-인과 연' 티저 예고편이 베일을 벗었다.
이날 공개된 티저 예고편에서는 '신과함께-죄와 벌'에서는 볼 수 없었던 삼차사의 새로운 모습이 등장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1부의 마지막 쿠키 영상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선사하며 2부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상승시켰던 성주신(마동석)이 쿠키 영상과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나오며 눈길을 끌 예정이다.
한편, 신과함께2는 사전제작으로 모든 촬영을 마쳤지만, 조연으로 출연한 오달수, 최일화가 연예계 미투 논란에 휘말리면서 하차를 결정해 재촬영을 한 바 있다.
이에 오달수는 조한철이, 최일화는 김명곤이 투입돼 이로 인해 약 10억 원의 추가 비용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차사의 운명을 결정지을 마지막 재판과 삼차사들의 과거가 교차 편집돼 전편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연출해 한층 방대해진 '신과함께2'는 오는 8월 1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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