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2018 러시아 월드컵 중계'로 지상파 3사 월화극과 예능 프로그램이 모두 결방한다.
지상파 3사는 19일 오후 8시부터 콜롬비아-일본의 H조 조별예선과 폴란드-세네갈전을 중계한다.
이에 따라 평소 이 시간대 방송되던 월화극과 예능 프로그램이 대거 결방한다.
MBC '검법남녀'와 SBS '기름진 멜로'가 지난 18일에 이어 이틀 연속 결방하며, 전일 지연 방송했던 KBS2 '너도 인간이니'도 이날 방송하지 않는다. 또 KBS2 '1대100'과 SBS '본격 연예 한밤' '불타는 청춘' 등 예능 프로그램도 모두 결방한다.
뉴스 시간도 편성이 변경됐다. SBS는 '8시 뉴스'를 평소보다 한 시간 앞당겨 오후 7시에, MBC '뉴스데스크'도 오후 7시 20분부터 방송한다.
종합편성채널 및 케이블 채널은 변동 없이 정상 방송된다. JTBC는 '김제동의 톡투유2'와 '미스 함무라비'를 정상방송하고, tvN은 월화드라마 '어바웃타임'을 비롯해 예능프로그램 '둥지탈출3'와 '문제적 남자' 등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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