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도철환 기자]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축구선수 지소연이 기성용 김승규 이청용 등 다른 축구선수들과의 친분을 전했다.
오늘(18일) 방송된 '정희'에는 축구선수 지소연이 게스트로 나와 입담을 뽐냈다.
지소연은 현재 영국의 프리미어 리그 첼시 FC 레이디스에서 뛰고 있어 이날 '정희'에서 영국 생활에 대해 "영국의 음식이 맛없다고 많이들 알고 계시는데 그렇지 않다. 전 세계 음식이 다 모여있고 맛집들도 많다"며 이야기를 했다.
"영국 음식은 딱히 종류가 많지는 않다"면서 "보양식은 한국에서 한약 같은 걸 챙겨 간다. 영국에도 한식집이 있지만 비싸다"고 덧붙였다.
또한, 지소연은 다른 축구선수들과의 친분을 드러냈다. 지소연은 기성용과 김승규를 언급하며 "두루두루 다 친하다.", "친한 사람들이 몇 명 있다. 다 말 안 하면 삐질 것 같다"고 털어놨다.
한편, 지소연은 MBC 예능 '복면가왕'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것에 대해 "처음에 섭외를 받았을 때는 안 나갈 생각이었다. 그런데 어머니께서 노래 부르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하여서 나갔다. 그런데 그 후로 계속 후회가 됐다. 축구도 아니고 노래를 한다는 것에 걱정을 많이 해서 엄청 떨었던 기억이 난다."고 전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