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용근 기자] '복면가왕' 새로운 가왕에 등극한 밥로스의 정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7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밥로스가 가왕 동방불패의 9연승을 저지하고 새로운 가왕에 등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3라운드에서 밥로스는 전람회의 '기억의 습작', 레서판다는 김범수의 '나타나'로 상반된 분위기의 무대를 선사했다.
결국 밥로스가 레서판다를 84 대 15로 꺾고 가왕 동방불패에 도전하게 됐다. 레서판다의 정체는 워너원 멤버 하성운으로 밝혀져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동방불패는 샤이니의 '셜록'으로 가왕다운 가창력을 뽐내며 흥겨운 무대를 꾸몄다.
투표 결과, 밥로스가 51 대 48로 승리하며, 가왕 동방불패의 9연승을 저지하고 새로운 가왕에 등극했다.
동방불패의 정체는 모두의 예상대로 가수 손승연으로 밝혀졌고, 손승연은 "밥로스 씨는 내 기록을 절대 못 깰 것"이라고 소감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 후 네티즌들은 밥로스의 특유의 목소리와 체형 등을 근거로 한동근을 유력한 후보로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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